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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세먼지가 폐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실험에서 16주간 미세먼지에 노출된 쥐들은 폐 조직에 염증세포가 급격히 증가하고 조직이 손상되었으며, 면역세포 균형이 깨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연구는 미세먼지가 단순한 호흡기 자극을 넘어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알레르기성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의 중요한 위험 인자임을 증명합니다. 특히 PM2.5를 포함한 초미세먼지가 장기간 폐에 노출될 경우 면역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예방 조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홍창완 교수는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을 단순한 호흡기 질환 악화로만 보지 말고, 면역체계 전반에 미치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이 단순한 생활 편의 차원이 아닌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임을 뒷받침합니다.
뉴스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504241226413776
미세먼지, 생활불편 넘어 심각한 염증·폐질환 유발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의 면역균형이 무너지고 심각한 염증 반응이 유발돼 알레르기성 폐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홍창완 교수와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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