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실덕후입니다
공공화장실이나 , 공공기관 , 그리고 남성 사용자들이 많은 곳에 가면 반드시 있는 것이
소변기
소변기는 어쩌면, 남자들을 위한 전용 변기인데,
요즘에는 남자들도 앉아서 소변을 많이 보는데 굳이 소변기가 아직 있어야 한다는 것도 사실 놀랍긴 해요

그럼에도 2026년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소변기 많이 있고,
소변기 막힘도 계속해서 발생하는데,
그 원인이 너무 명확하고, 특별히 변기 내부로 들어갈 것도 많지 않아서
조금 수월하게 해결이 가능 하다고 생각들 하시는것 같아요

소변기는 일반 양변기와 아주 구조적으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요.
우선 기본적으로 배관이 매우 작은 반면, 다른 이물질은 아예 내려가지 못하도록 커버까지 있어서
청소 또는 리모델링의 목적이 아니고서는 소변기 내부를 손으로 만질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변기막힘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이후에 주변으로 누수가 생기고
누수 이후에는 아래층까지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소변기 누수는 그만큼 빠르게 해결하는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사진처럼
일단 소변기 뚜껑을 열어보면, 요석과 다양한 이물질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저 요석의 냄새는 안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석션으로 빨아낸 후, 세척을 해도, 요석 냄새는 지워지질 않아요

당연하게도
석션을 쓰지 않고 일단 가능한 요석을 녹인 후에
그리고 간단한 물과 샤프트를 이용해서 흘려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작업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석제거제를 구입해서 일단 살짝 부어두고, 20~30분 뒤에 물을 한번 내려보세요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이 잘 안내려간다면
그때는 배관내부에 쌓인 이물질과 요석이 한태 엉켜서 작은 배관을 막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만약 요석이 어느정도 제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물이 안내려간다면 플렉스샤프트라는 장비를 가지고
배관 내부의 이물질을 긁어내서 물과 함께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이미 배과 내부에 켜켜히 쌓인 요석은 요석제거제를 투입한 후 샤프트로 긁어내면 잘 부서지지만,
철사와 임의의 도구를 가지고 힘으로 긁거나 뚫으려고 하면 , 자칫 배관 손상과 이탈 등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조심하면서 작업을 진행 해야겠습니다

어느 정도 소변기막힘이 해결되었다고 느껴지면, 이제 공업용 흡입기를 동원해서 살짝 땡겨보고
샤프트를 이용해서 내부의 구멍을 더 크게 한 후에
많은 양의 물을 함꺼번에 내려 보면 상황의 개선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소변기 배관은 35 ~ 50 mm가 주로인데다가, 배관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고, P트랩으로 연결되어있을 경우
배관내 장비가 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소변기를 당분간 안쓰시겠다면서
비닐 봉지로 막아 두셨는데 이게 딸려 들어 갔다고 하시네요 고객분 말씀이
충분히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양의 비닐봉지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당연히 나와야 할 만큼의 이물질들도 다 뽑아 내고 나니
이제는 확실히 유속이 빨라지고 흐름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소변기막힘에서 가장 힘든부분은 바로 이겁니다 ~
악취 중에 악취
이거는 어떻게 안빠지더라고요

어떻게든 현장의 채취를 지워내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일주일을 넘게 이 냄새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오늘 현장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 현장 해결 할 수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다행인건 위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아래층 천장을 타고 올라가서 작업을 해야 할 뻔만 아찔한 현장이었습니다
오늘도 해결했습니다
깔끔한 일해결과 친절한 현장 설명 거기에 과견적없는 금액까지
지금까지 화장실덕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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